2018년 8월 여름
드디어 칸쿤을 갔습니다.
일정은 토론토에서 칸쿤으로 가서 칸쿤 3박> 플로리다 3박을 하는 일정입니다.
칸쿤에서의 이동은 주로 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
보통은 렌터카를 이용하곤 하는데
렌터카 보다 택시가 싼 경우 택시를 이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안전등의 문제)로 택시를 이용합니다.
출발전 호텔까지 픽업을 예약을 하였으며, 호텔에서 시내까지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나오는 길 에 많은 렌터카와 택시가 많습니다.
역시 관광지 답습니다.
저희는 올인클리스브 안하고 조식만 합니다.
식구가 많아서 비용이 많이 나오고,
올인클리시브가 맥주까지 포함된 사항이라 필요한것 싫컷 먹고, 시내에 나가서 관광을 하는 경우 오히려 마이너스인듯 해서 조식만 예약하고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카리브해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 넘어엔 무엇이 있을까요?
그 예전,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해적이 있었다는 것이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괌의 해변은 이것과는 절대 비교 불가라고.
저도 이 바다를 보고서는 이해가 '끄덕끄덕!!'
오후가 되자 여기저기서 사람이 몰려 나옵니다.
저 파란 물과 한없이 자유스러운 사람들
우리는 왜 이러질 못할까요?
백인 한쌍이 하루종일 이러고 시간을 보냅니다.
우리랑 많이 다르죠?
우리는 뭐시가 그리 급한지
하루종일 찍고 찍고 바쁘게 움직입니다.
목적지에 가면 사진찍어 대기 바쁜 우리나라 사람들.
휴가란 무엇일끼요?
딸과 저만 이 커다란 바다를 전세내고 있습니다.
문득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생각이 납니다.